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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지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사의 실버요금제와 청소년요금제 운영 실태 및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통화나 데이터의 기본제공량이 해당 연령층의 평균 사용량에 비해 부족하고, 요금제 또한 다양하지 않아 이용의 실익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60대 이상 435명, 13~19세 청소년 4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기간은 2016년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3%p를 갖는다.한국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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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2016.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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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지현 기자] 실손보험 가입 증가로 병의원 이용이 늘면서 비급여치료 처방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대표적 비급여항목인 도수치료의 실태 및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최근 2년 11개월간(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도수치료’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70건으로 2014년 8건, 2015년 39건, 올해는 11월까지 123건이 접수되어 2년 새 15배 이상 증가했다.유형별로는 ‘치료중단 또는 병원폐업으로 인한 치료비 환급 불만’이 76건(44.7%)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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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2016.1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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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접수된 국내 결혼중개서비스 관련 피해구제건수는 총 957건이며, 올해의 경우 204건이 접수되어 동기대비 전년(203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올해 9월까지 접수된 204건을 분석한 결과 ▲가입비 환급 거부·지연 또는 과다한 위약금 요구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54.5%(111건)로 가장 많았고 ▲프로필 제공·만남 주선 미흡 등 회원관리 소홀 22.5%(46건) ▲허위정보제공 또는 계약내용과 다른 상대 소개 17.6%(36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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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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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해외 의류 편집샵으로 홍보하며 해외 의류를 판매하는 여성 의류 쇼핑몰 ‘그녀 희제’가 물품 취소와 반품에 소비자와 마찰을 빚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에 제보한 이 모씨에 따르면 지난 11일 ‘그녀 희제’란 쇼핑몰에서 상의2벌, 코트1벌, 원피스1벌 총 약 40만원 가격의 의류를 구입했다. 그러나 14일 이 모씨는 문의글을 남겨 아직 배송이 진행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취소를 요청했다.그러나 ‘그녀 희제’측은 ‘1:1 오더 특성상 주문취소가 어렵다’며 주문 취소를 해주지 않았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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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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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9개월간(2013년 1월에서 2016년9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에어로졸 제품 관련 화재·폭발 사례 87건을 분석했다.위해증상이 확인되는 29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화상’(26건, 89.7%)이었고 주로 ‘머리 및 얼굴’(17건, 58.6%)을 다친 것으로 나타나 사고의 심각성이 있었다. 품목별로는 ‘살충제’ 29건(33.3%), ‘락카 스프레이’ 22건(25.3%), ‘청소용 스프레이’ 6건(6.9%)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발생하고 있었다.발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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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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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해외 구매의 배송대행을 해주는 업체가 물품을 분실했음에도 적절한 보상 조치를 취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다. 한진 이하넥스가 물품 분실 보상을 구매한 가격 중 일부만을 보상해주겠다고 한 것이다.경상남도 김해시에 거주하는 홍 씨는 지난 11월 14일 한 미국 유아동복 업체에서 제품을 결제한 후, 배송 대행 업체인 한진 이하넥스에 배송 대행을 요청했다. 배송 대행은 구매는 소비자가 직접하고 배송만을 업체에게 맡기는 것을 말한다.21일 한진 이하넥스는 배송비(1만9060원)가 책정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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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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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관련 피해구제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총 263건이 접수됐으며, 2016년에는 9월까지 111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구제 접수된 263건을 분석한 결과,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설명해주지 않는 등의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가 31.6%(83건)로 가장 많았고, 미사용 또는 과다 대금 청구 등 ‘부당한 대금 청구’가 20.5%(54건)였다.‘부가서비스 관련’ 피해(83건)는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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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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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유일하게 '최순실 게이트' 무관 [소비자경제=서원호 기자] 서울 면세점사업자로 현대백화점과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 3곳을 선정했다고 17일 관세청이 발표했다. HDC신라면세점, SK네특웍스은 좌절됐다. 서울과 부산, 강원지역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중소중견기업 신규사업자로 탑시티면세점, 부산면세점, 알펜시아가 각각 선정됐다.관세청은 이날 심사점수에서 현대백화점이 총점 801.50점으로 1위, 롯데면세점이 800.10점으로 2위, 신세계디에프는 769.60점으로 3위를 차지해 이들 3개 업체가 특허사업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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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호
2016.1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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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원호 기자]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에 울상이다. 휘발유 가격이 1년 만에 최고가로 치솟았다. 라면 마저, 빵, 맥주, 콜라에 이어 오른 데다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달걀 값까지 인상되고 있기 때문이다.휘발유 가격 인상은 전국 평균 1400원대로 모든 지역에서 전주 대비 10원 이상 상승했다. OPEC 회원국의 수출 축소 계획 발표,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름세 추세라 국내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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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호
2016.1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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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라면, 주류, 음료, 그리고 계란까지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농심은 오는 20일부터 라면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28개중 18개이다. 이중 신라면 780원→830원, 너구리 850원→900원, 짜파게티 900원→950원, 육개장사발면 800원→850원로 오른다.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5년 1개월만으로, 누적된 판매관련 비용,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경영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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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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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등 안전성, 열량·당류 등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시험·평가했다.시험결과, 카페인과 당류 함량에 있어 제품별 차이가 컸고, 과다 섭취를 피하기 위한 섭취량 조절이 필요했다. 또한, 표시·광고실태 조사결과 카페인 또는 영양성분 표시가 미흡한 제품과 홈페이지에 과대광고에 해당하는 내용을 표시한 제품이 있어 해당업체에 개선을 권고했다.제품별 한 캔(1회 섭취참고량) 당 카페인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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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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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홈케어와 공기청정기 등 상당수 실내 공기질 제품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간이실내공기질 측정기기인 홈케어 3종 9개 제품과 실내공기질 측정치가 표시되는 공기청정기 4종 8개 제품에 대한 실내오염물질 측정농도 수치의 신뢰성을 표본조사했다. 이중 홈케어와 공기청정기 등 상당수 실내 공기질 제품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케어와 실내공기질 측정치가 표시된 공기청정기 등 17개 제품의 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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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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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전자파 차단제품의 성능시험과 전자파 및 전자파 차단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공동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시중에 판매중인 전자파 차단제품 19종의 전자파 차단성능을 검증한 결과, 전 제품 모두 차단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품목은 휴대폰 관련 차단제품 11종(액정필름‧스티커 등) 및 생활환경 관련 차단제품 8종(침구‧앞치마 등)이다.‘휴대폰 관련 차단제품’ 11종은 스마트폰 장착 시 통화품질에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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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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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업체, 11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영상품질(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 동영상 저장성능(저장속도, 메모리 사용량, 녹화안정성) 등 주요 품질시험과 내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시험결과, 영상품질인 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과 동영상 저장성능인 저장속도, 메모리 사용량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일부 제품이 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에서 KS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녹화안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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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2.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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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최준영 기자] 인터넷강의(이하 '인강)가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강의 목적으로 제공된 학습기기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코스탁 상장사인 룽투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인강 ‘와콩’에서 최근 가입자들에게 사은품으로 최신 학습용 태블릿 기기를 제공하고 있으나, 그중 애플 아이패드에서는 해당 강의를 들을 수 없는 경우가 있어 가입자들에게 주의를 요하고 있다.11월 중순에 ‘와콩’에 VIP 이벤트 18개월 선납으로 가입한 한 중학생의 집에 가입 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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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기자
2016.12.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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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시민들은 최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주택용 전기 누진제 개편안이 얼마나 효과적일지에 주목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12월부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 여름·겨울 ‘전기요금 폭탄’을 맞는 가구가 없도록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지난 8월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김 모씨(53·주부)는 8월 전기료 고지서를 받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김 모씨는 “더워 죽겠는데 선풍기 가지고는 한계가 있지 않냐”며 “에어컨을 써서 많이 나올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김 모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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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1.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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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BMW코리아와 기아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다임럭트럭코리아, 한국닛산 5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57개 차종 2만5737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된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판매한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은 엔진 타이밍 벨트 장력 조절 장치 이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0년 3월 22일에서 2013년 12월 11일 생산된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 1만1689대다.BMW코리아의 그란 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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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1.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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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시판중인 시트지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인 카드뮴과 납이 응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기준치 대비 최고 15.5배 검출된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되며, 최고 10.7배 검출된 납은 반복 노출 시 중추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 10종 중 3종은 카드뮴과 납이 모두 초과 검출돼 더욱 문제가 되었다.현재, 벽지 안전기준에는 카드뮴, 납 등 중금속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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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1.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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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온라인 티켓 예매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소 환불 관련 분쟁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공연 및 스포츠 관람’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2013년 31건에서 2015년에는 92건으로 약 3배 증가했고, 올해는 9월까지 80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피해구제 264건을 유형별로 보면 취소수수료 등 ‘계약 해제·해지 관련 분쟁’이 56.1%(148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불이행(불완전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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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6.11.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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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범죄 혐의 전반에 상당한 공모 관계가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재임 중에는 대통령을 기소할 수는 없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에 따라 정치권을 중심으로 박 대통령의 법적 책임을 둘러싼 논란도 격화할 전망이다.검찰은 20일 최씨와 안 전 수석의 공소장 범죄 사실에 ‘대통령과 공모’라고 적시하며 박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인지해 입건했고, 12월초로 예상되는 특검 출범 전까지 관련 수사를 계속해 의혹을 규명하기로 했다.검찰은 “미르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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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6.11.2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