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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사업본부 정성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내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소비자들을 응대하는 P
산업
임선영 기자
2018.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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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경영에 모범적인 기업을 평가하는 제도로, 근로자들이 일·생활 균형 제도를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부여된다.이랜드리테일은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신규 대기업 38개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했다.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부터 근로감독센터를 운영하고 퇴근 후 업무 차단, 2
산업
임선영 기자
2018.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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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웅제약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으로부터 면역질환 후보물질의 기술을 도입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지난 19일 브릿지바이오㈜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등 염증성 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 'BBT-401'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완제의약품 생산 판매권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BBT-401의 허가를 위한 임상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BBT-401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한국, 중국, 일본과, 동남
제약바이오
임선영 기자
2018.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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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계약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디케이아시아와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업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8650억원이며 대우건설은 시공을 맡아 대지면적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800여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들구역이 속해있는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손쉽게 서울에 접근할 수 있고,사업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면
건설부동산
임선영 기자
2018.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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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지연 기자] 금융감독원 내년(2019년) 예산이 올해보다 2% 감소한 3556억 원으로 확정됐다. 금감원 경영평가가 C등급을 받은 데다 예산이 2년 연속 삭감되면서 금융위가 금감원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금감원 예산을 총 3556억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지난해보다 1% 줄어든 것에 이어 2년째 예산 삭감이다.금융위는 금감원에 대한 감사원 지적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지정 논의 등을 이유로 금감원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
금융
권지연 기자
2018.12.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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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가 ‘트위지’ 공장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동신모텍’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이준승 일자리경제실장,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관계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업무협약에는 트위지 생산 공장이전-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
모빌리티·교통
임선영 기자
2018.12.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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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하나금융그룹 최초의 CVC가 하나벤처스 출범식을 가졌다.하나벤처스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시 테헤란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하나벤처스는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의 CVC이자, 하나금융지주의 12번째 자회사이다. 지난 10월 4일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된 하나벤처스는 12월 5일 금융감독원 앞 국내금융그룹 최초로 전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한 바 있다. 이 날 출범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등 관계사 사
금융
임선영 기자
2018.12.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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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이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신당동에 위치한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NH농협은행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NH농협은행의 '농가
금융
임선영 기자
2018.12.2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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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이랜드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랜드그룹과 이랜드재단이 지난 17일 가산 본사에서 개최한 자선 바자회 ‘미리크리스 마켓’의 수익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에 이랜드재단이 매칭한 1천만원을 더해 총 2천만원을 국내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의 내의 및 방한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바자회에는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의 엔터사업부와 외식사업부가 모두 참여하여 의류와 잡화뿐 아니라 외식 먹거리와 장난감,
산업
임선영 기자
2018.12.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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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이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8종을 출시했다.KB국민은행은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8종을 확대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은 치아, 어린이, 암, 상해 등 보장성보험 6종과 저축성보험 2종이다. 기존에는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총 7종이었으나 이번에 보장성보험까지 더해져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 영역이 더욱 다양해졌다.상품 가입은 KB스타뱅킹에 접속 후 ‘금융상품몰’내 ‘보험’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보장성
금융
임선영 기자
2018.1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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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곽은영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최근 분식회계 의혹에도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미국 FDA로부터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 연간 약 7조8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미국 시장 규모만 약 3조원으로 추산된다.셀트리온은 허쥬마의 미국 판매 허가로 2012년 램시마의
제약바이오
곽은영 기자
2018.12.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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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부산에 있는 대기업 계열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대형유통기업 13개사 142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 기준 지역 기여도를 조사해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9개사 131개 점포의 지역 제품 납품 비율은 평균 36.4%로 부산시와 소상공인, 유통기업 등이 정한 가이드라인 32.0%를 넘어섰다. 하지만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GS슈퍼, 롯데슈퍼는 지역 기여도가 가이드라인에 못 미쳤다. 백화점 4개사 9개 점포의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12.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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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곽은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권선물위원회의 고의 분식회계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에 대한 첫 심문기일이 19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의 처분인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와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 권고 등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가 통보한 것처럼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할 경우 현재의 재무제표에는 변화가 없고 과거 재무제표만 바뀌는 현상이 발생해 투자자들이나 평가기관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대표적인 CEO 비즈
산업
곽은영
2018.12.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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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의 추가 발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사르탄 복용환자의 실제 복용실태를 반영한 영향평가 결과 10만명 중 국제기준보다 낮은 수준인 0.5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따르면 10만명 중 1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경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즉
제약바이오
최빛나 기자
2018.12.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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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곽은영 기자] 규정된 안전상비의약품 외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상비약을 판매하는 등 다수의 편의점약 판매업소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편의점판매약관리본부가 편의점약 판매업소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조사 대상 전체 837개소 업소 중 14%만이 판매 준수사항을 지키고 나머지 86%는 최소 1건에서 최대 6건까지 준수사항을 위반해 약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모니터링 조사 대상 편의점은 총 837개소로 GS25, CU, 세븐
산업
곽은영
2018.12.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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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우건설이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당해지역 1순위, 27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진행된다.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20층 18개 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이다.타입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
건설부동산
임선영 기자
2018.12.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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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이마트 24를 운영하는 이마트본사와 가맹점주들이 근접 출점 문제와 더불어 상품 철수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본사와 점주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이 때문에 편의점 사업을 적극적으로 키우겠다는 정용진 부회장의 방침에도 빨간불이 켜졌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편의점 내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완전 철수해야 한다. 지난 3월부터 노브랜드 상품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며, 이 작업은 연말까지 마무리를 져야 한다는 것이 이마트 측 입장이다.결국 노브랜드 상품은 앞으로 노브랜드 전문점이나 이마트에서만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12.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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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장병훈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18일 노동부에 ‘노조파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신청했다.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외부 컨설팅을 통해 노조를 와해시키려 하고 회사 감사실을 통한 표적감사로 노조간부들을 해고하려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금융노조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올해 초 공사 부서의 사무실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노조(금융노조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와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이후 노조의 조합원 가입 범위를 문제 삼아 조합원의 노조 탈퇴를 요구하고, 노조간부를
금융
장병훈 기자
2018.1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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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지연 기자] 경동나비엔이 자사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발 빠르게 사과하고 자발적으로 제품 회수에 들어갔지만 환불은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더군다나 아직까지 합성수지제에 대한 유해물질 함유량 표시 기준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가 권리를 주장하기는 더 어렵다. ◇ 업체, 자발적 리콜에도 "환불은 안 돼"... 소비자, "불안한 물건을 또 쓰라는 것?" 판매 순위 1위라는 광고를 보고 온수매트 두 개를 구입했다는 소비자 서 모 씨는
산업
권지연 기자
2018.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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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화학과 유통을 놓고 임원인사를 대거 물갈이 한다.18일 롯데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계열사 임원인사에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롯데그룹 화학BU장에,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 사장이 식품BU장에 내정됐다.롯데케미칼 대표이사에는 임병연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 롯데쇼핑의 롯데마트 대표에는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롯데면세점 대표에 이갑 대홍기획 대표가 각각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이런 대규모 임원 인사 교체는 그룹의 실적과 투자 대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12.19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