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계약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디케이아시아와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업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8650억원이며 대우건설은 시공을 맡아 대지면적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800여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들구역이 속해있는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손쉽게 서울에 접근할 수 있고,사업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면서 "택지지구에 비해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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