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과 평창송어축제서 이동점포 운영
금융소비자 '편리미엄 위한 것'

우리은행은 12월과 1월 스키장과 지역축제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12월과 1월 스키장과 지역축제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어도 이동점포 서비스는 계속된다! 해변가, 휴게소 등지에서 금융소비자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했던 '우리은행'이 겨울철 레저, 관광지에 출동한다.

'우리은행'은 스키장과 지역축제 등지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평창송어축제 현장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우리은행은 겨울철을 맞아 이동이 계절을 즐기러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휴양지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동점포'에서는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WON 오픈뱅킹 이벤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에게 '편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탑재한 이동점포를 운영해왔다.  여름시즌 휴가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해변은행에서는 환전우대 혜택을,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로 나선 귀성객을 위해 휴게소 '위버스(WeBus)'에서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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