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아이파크’ 분양
사통팔달 교통·금융·자연·쇼핑·문화·명문학군 도보 이용 가능

전주 태평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전주 완산구에 선호도가 검증된 프리미엄 대단위 아파트를 세 번째로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HDC현산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리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주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 한 ‘아이파크’ 가 서신동에 이어 또 한 번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31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2006년 이후 13년 만에 태평동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실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는 전주시 내에서 최고가를 기록하며 리딩 단지로 자리하고 있다.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서부신시가지 현대아이파크’는 전주시 평균 매매가(3.3㎡당 524만원)의 두 배가 넘는 1157만원을 기록하며 주변 시세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완산구 서신동에서 지난해 5월 분양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도 평균 63.4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 분양을 이어갔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무엇보다도 교통과 교육, 자연,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갖춘 입지여건이 자랑이다.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은행 등 문화시설과 금융기관도 주변으로 밀집해 있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으며,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밖에 태평문화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주천도 가까워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완산공원, 전주덕진공원, 전주동물원 등도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전주초등학교를 비롯해 진북초, 전주중앙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의 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과 중화산동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대지면적 대비 녹지 비율이 높아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가 전주 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데다, 태평동에서 13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이다 보니,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핵심입지에 들어서고,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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