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금융중심지혁신포럼과 공동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 행사 실시
부산 남구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현장홍보 상담 나서
청년의 안정적 주거 환경 돕고자 전세보증금 최대 7000만원까지

주택금융공사는 5일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오른쪽 첫 번째)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는 5일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오른쪽 첫 번째)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지난 5월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1934전용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 주택금융공사가 부산에지역 청년을 위해 나섰다. 이정환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직접 대학가 인근의 거리로 나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부채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을 나눠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융중심지혁신포럼과 공동으로 부산 남구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청년의 안정적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에 대한 상품 설명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만 19~34세의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의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출시된 상품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라면 전세보증금은 최대 7,000만원까지, 월세는 최대 1,200만원까지 2.6%~2.8% 내외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전세금의 90%까지 보증해준다.

이정환 사장은 “청년들이 주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금융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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