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콘서트 총 7만여명 응모해
KB국민은행 앱다운로드 이벤트는 23:1의 경쟁률 보여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 손쉬운 이벤트 참여가 비결

KB국민은행은 8월 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 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8월 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 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리브 콘서트의 참여 열기가 심상치 않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30일 마감된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총 7만 여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참여율, 경쟁률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5,300명에게 4회 '2019 리브(Liiv) 콘서트' 티켓을 전달하는 8가지 이벤트에는 총 7만여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13:1을 기록했다. 최다 응모자를 기록한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앱다운로드 이벤트’로 2,000명 모집에 4만7,000여명이 몰려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는 팬심에 힘입은 입소문 때문인지 이벤트 기간이 경과할수록 응모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역대 최대 응모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며 “앞으로도 리브콘서트를 밀레니얼 세대의 공감과 열정을 분출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문화이벤트로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브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지난 2016년 출시한 생활금융플랫폼 리브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우수고객 및 신규가입고객 대상으로 마련한 것으로부터 출발해 지금에 이르렀다. 특히, 리브콘서트는 10~30대 젊은층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뮤지션 라인업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2016년 당시에는 싸이, 장범준, 에일리, 아이오아이 등이 출연했고, 2017년에는 트와이스, 딘(DEAN),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MFBTY(윤미래, 타이거JK, Bizzy) 등이 출연했다. 2018년에는 아이콘(iKON), 걸스데이, 멜로망스 등 유명 K-POP 인기가수를 비롯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출연한 바 있다. 올해는 사이먼도미닉, 지코, 크러쉬, 청하, 아이즈원, 볼빨간사춘기 등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또, 참여방법이 간단하고 여러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것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한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2019 리브콘서트! Digital하게 GO!! KB국민 나라사랑카드 발급받고 콘서트 가자[RE:fresh] 하늘은 fresh! 리브콘서트로 Refresh!! KB 환전하GO! 리브콘서트 가GO 핫 Summer! Cool하게 펀드 가입하고, 리브콘서트 가자 Young KB Trustar 리브콘서트 티켓 이벤트 리브콘서트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카생활!! 등의 이벤트로 1인 2매의 티켓을 배부했다.

한편,  8월 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벤트 당첨 확인은 오는 12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 리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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