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전달식 개최
9개 지역 22곳 경로식당 총 1억5000만원 온누리상품 지원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재단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로 결식의 위험에 노인 노인들의 따뜻한 밥 한끼를 책임지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22개 경로식당에 총 1억5,000만원 지원에 나선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관장 문대용)에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재단은 9개 지역 22곳의 경로식당에 총 1억5,000만원의 온누리상품을 지원했다.
재단은 어려운 지역경제 영향을 받는 노인복지 사각시대로 △전북 군산시 △울산시 동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전남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등 총 9곳을 지정한 바 있다.
박차훈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살아있는 자랑스런 역사이며, 경로식당의 경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며 사회적 교류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 나가고 있다.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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