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40편 항공편이 결항돼

김해 폭우 공항 결항 사진=연합뉴스
김해국제공항은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이착륙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김해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윈드시어(돌풍)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27일 오전부터 부산지역은 현재까지 9.9㎜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바람도 초속 5∼10m로 강하게 불고 있다. 
 
또 강한 비바람으로 김해공항에 남풍이 강하게 불었다. 국내선 출발·도착편 모두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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