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건축 옛 불광동지점 재건축…연면적 1만4,817㎡ 지상 13층 지하5층
‘사랑의 쌀’ 120포대 은평구청 전달

우리은행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을 재건축해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대외부원장,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을 재건축해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대외부원장,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사진제공=우리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우리은행이 불광동지점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더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715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 재건축을 맞아 준공식을 가지고 지점 이전을 기념해 은평구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쌀’ 120포대(각10㎏)를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1969년에 건축된 건물의 노후화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연면적 1만4,817㎡의 지상 13층 지하5층의 오피스 건물로 재건축을 진행해왔다. 지점은 2층으로 이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광동지점은 1965년 개점해 55년간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해 왔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업점과 맞춤형 상품으로 지역 고객들의 재산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불광동지점 외에도 서울시 금천구의 옛 가산IT금융센터 건물도 재건축해 영업점과 임대 사무실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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