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운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올해 목표 30% 달성
LNG운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올해 목표 30% 달성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 17만4천㎥ 규모 1척 발주
기존 선형 대비 추진효율 6% 개선, 운용비 절감 기대
  • 임준혁 기자
  • 승인 2019.05.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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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올들어 현재까지 25억달러 어치를 수주, 올해 수주목표의 3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정확한 발주선사 및 선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개발한 새로운 선형이 적용돼 기존 선형 대비 약 6%의 추진효율이 개선된다. 이와 함께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A-PRS· Advanced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이 탑재돼 기화율 또한 줄어들게 돼 선주사의 선박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잠수함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잠수함 3척 등 총 14척, 약 25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억7000만달러의 약 3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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