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시네마 개그쇼 상설공연 선봬…부제 '웃긴놈들 전성시대'
소품없이 개그맨 입담과 애드리브, 콩트로 관객과 호흡

관객과의 전쟁 포스터. 자료=하이원리조트 제공
관객과의 전쟁 포스터. 자료=하이원리조트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가 상설 공연으로 개그쇼'관객과의 전쟁(부제: 웃긴놈들 전성시대)'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공연을 시작한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은 지난 2014년말 전국 예매율 1위와 누적 30만 관객을 기록한 공연계 스테디셀러이다.

소품하나 없이 오로지 개그맨들의 입담과 애드리브, 콩트로 관객들을 웃기는 이 공연이 이번에는 국내 대표 복합리조트인 하이원에 상륙했다.

인기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김지호, 박민성, 김시우, 신윤승, 정찬민, 조수연 등이 출연한다.

이들 출연진은 공연시간 외에도 10초 화백, 립싱크보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카사시네마에서 오는 6월 16일까지 일 1회 진행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연한다.

투숙객, 카지노고객, 지역주민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현장에서 신분증, 리조트 이용 영수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하이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정말 시원하게 웃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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