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모든 트림 적용
고객 선호 옵션을 조합 베스트 초이스패키지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내비게이션·하이패스 등 결합 총 192만원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2019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2019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아 2019 아반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시도했다.

또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를 도입했다.

베스트 초이스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Ⅱ+네비게이션 패키지Ⅱ+하이패스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주요 구성은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조합한 것으로, 192만원에 제공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합리성을 더욱 강화한 2019 아반떼 출시했다"며 "더불어 아반떼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준중형 세단의 기준으로서 아반떼가 자랑하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90년 엘란트라로 시작해 출시 30주년을 맞아 아반떼 브랜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고객,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 등 대상으로 1등 2019 아반떼(1명), 2등 아반떼 대형블록(400명), 3등 배스킨라빈스 블록팩(2599명) 등을 추첨 지급 예정이다. 또한 조우진, 유인영, 김홍파, 장현성 4인의 개성파 배우와 함께 고객 참여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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