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라이브 통해 PMSC 스쿼드업 실시간 중계
초고화질 FHD 5개 화면 동시 시청 5G 특화서비스
PMSC 다양한 스토리 오리지널 영상 단독 공개
LTE 사용자도 48시간 동안 체험 가능

e스포츠라이브 중계화면. 사진=KT 제공
e스포츠라이브 중계화면. 사진=KT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KT가 5G 멀티뷰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대회를 생중계한다.

KT(회장 황창규)는 신개념 e스포츠 중계 서비스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 PUBG Mobile Street Challenge) 스쿼드업을 5G 멀티뷰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e스포츠라이브는 5G 가입자 전용 서비스로,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스타크래프트 등의 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중계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e스포츠라이브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멀티뷰는 플레이어의 시점으로 게임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더불어 e스포츠라이브에는 KT가 자체 개발한 저지연 HLS(http live streaming) 기술이 적용돼 기존 영상 플랫폼 대비 라이브 영상 송출 지연 시간이 짧아졌다.

이번 PMSC 멀티뷰 생중계에도 저지연 HLS 기술이 적용돼 현장에서 화면으로 전송되는 지연시간이 줄었다.

KT의 e스포츠라이브는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펍지의 PMSC 스쿼드업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한 유저가 원하는 시간에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지난 경기 다시 보기 VOD 서비스'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아울러 PMSC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들이 e스포츠라이브에서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e스포츠라이브 48시간 체험쿠폰을 무료로 배포하고, 쿠폰 서비스에 가입하면 타사 고객이나 LTE 고객들도 48시간동안 e스포츠라이브 멀티뷰 생중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스포츠라이브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T 5G서비스담당 성은미 상무는 "고객들이 e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기반으로 보는 방식에 있어 지속적인 혁신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원하는 화면을 바로 골라서 보는 e스포츠라이브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 PUBG Mobile Street Challenge) 스쿼드업은 온라인 예선으로 60개 팀을 선발하며 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최종 우승 팀과 2등 팀에게는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PMCO(Pubg Mobile Club Open) 글로벌 파이널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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