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 등 다양한 클래스 운영
고객참여 및 SNS 이벤트 진행
내달 5일 태백시 축제와 연계 행사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장면.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장면.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넥센타이어가 영동권산불로 시름에 잠긴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오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부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올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클래스 운영으로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개막전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대회 현장에서 인증샷 SNS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넥센타이어는 내달 5일 태백 서킷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랜 보수공사 끝에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을 활용해 선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시 축제와 연계한 대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5월 5일 태백 서킷에서 열리는 2라운드와 연계해 스피드레이싱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 놀이기구와 이벤트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은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SBS아프리카TV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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