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 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에는 임직원 119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추가 진행 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1,766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김창권 대표가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며 "하반기 행사는 11월쯤에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