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스1)
국회과방위 모습 (사진제공=뉴스1)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가 내달 17일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노웅래)는 27일 국회에서 여야간담회를 갖고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를 내달 17일에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초 국회 과기정통위는 KT아현지사 화재 청문회를 내달 4일 열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일정을 결정하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예정대로 내달 4일 청문회를 개최할 것을 고집했다.

이날 여야 간사합의 과정에서 KT 청문회를 다시 늦추자는 얘기가 나왔으나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화재사고 청문회를 늦출 경우 국민의 신뢰가 저하될 것을 우려, 내달 17일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KT 관계자는 “KT 아현 화재 청문회 청문회를 열리게 되면 KT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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