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우건설이 국내외 건설산업을 주도하겠나는 새해 포부를 내놨다.

대우건설은 2일 소통을 통한 이색 시무식을 통해 2019년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 김형 사장을 비롯한 모든 집행임원들은 니알 아침 서울 새문안로 사옥 1층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맞이했다.

이날의 이색적인 시무식은 지난해까지 임원·팀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던 별도의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소통경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하며 사기를 진작하자는 의미로 올해 처음 펼쳐졌다.

김형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경영 지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의 이행, 임직원 간 소통 강화, 정도경영의 실현으로 건설산업 변화의 주도권을 잡아 세계적인 건설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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