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몰 사회공헌 사업 일환…매출액 일부, 한돈 식재료로 기부

(사진=한돈자조금)
(사진=한돈자조금)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한돈자조금이 한돈기부로 연말 기부를 실시했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강원도내 아이들 지원을 위해 한돈 4톤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돈자조금이 운영하는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의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건강한 밥상 식재료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전달된 한돈 앞다리살 4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저소득가정 및 아동시설 등 도내 아동 시설 197개 기관과 555세대의 소외계층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정태홍 관리위원과 정상은 사무국장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금강 홍보단장, 이창수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과 함께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후원에 대해 ‘한돈몰에서 구매하신 많은 소비자분들이 이번 후원을 가능하게 했다”며 “한돈몰을 통한 착한소비가 계속 이어져 이런 나눔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은 “균형 잡힌 식단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해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맛과 영양으로 유명한 한돈 지원과 더불어 한파가 예고된 올 겨울에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