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전기차 충전비 30만원 지원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렌터카)
(사진=롯데렌터카)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롯데렌터카가 전기차·수소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롯데렌터카는 내년 출시 예정인 최신 전기차 및 수소차에 대한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을 통해 닛산 리프, 현대자동차 코나 EV, 기아자동차 니로 EV 등 전기차 3종과 함께 최근 차세대 친환경 차로 각광받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넥쏘 장기렌터카 서비스 출시로 LPG,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까지 친환경 장기렌터카 라인업을 확대한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수소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중고차 가격을 걱정할 필요 없고, 전문적인 차량 관리로 고장수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은 최신 친환경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우선 계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 후 출고까지의 기간이 단축돼 빠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차량구매 절차를 롯데렌터카에서 대행해 편리하다.

더불어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충전 비용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후 계약 및 차량 출고를 완료하면 전국 7500여개의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카드가 제공된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친환경 차에 대한 국내 보급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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