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효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을 시작해 16년 연속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올해 성금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가 함께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범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영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