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기반조성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의 실질수수료는 27.5%로 홈쇼핑 5개사의 평균치 대비 3.4%포인트(P) 낮았다. 홈앤쇼핑은 ▲상품대금 지급시기 축소 ▲성과공유제 ▲상생펀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도 시행 중이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입각해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유지하며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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