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스마트뱅킹 내‘스마트핌’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 가능

(사진=NH농협)
(사진=NH농협)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고도화로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인NH로보-PRO의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고객 자산관리 및 고객 편의성 강화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NH로보-PRO는 MVO, 블랙리터만모형 등 최신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하여 과학적 투자안을 도출하고 펀드 운용성과지표 기반 추천펀드를 추출하여 최적 투자 배분안을 최종적으로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Robo-Human Advisor 서비스를 접목하여 전문가와 로보어드바이저 동시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원클릭 리밸런싱 서비스를 지원하여 리밸런싱 시기에 맞춰 SMS, e-mail 등의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자고객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퇴직연금 대면채널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지난 9일부터 일반 펀드와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인 ‘스마트핌’에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적용하였다.

‘17년 11월 오픈한 ‘스마트핌’은 연령대별 자산설계, 전문가 추천  투자설계, 연금시뮬레이션을  통한 연금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금차 고도화된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여  고객의 현재 자산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성향에 따른 적합 포트폴리오를 제시, 목표 수익률에 따른 자산설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은행 WM연금부 김홍범 부장은“18년 1월부터 7월말까지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스마트핌’의 사용자수는 31만명 이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농협은행의 대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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