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27일 서울, 강원, 충남,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봉사 진행

(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7일까지 서울, 강원, 충남,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로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기관별로 필요로 하는 공기청정기 또는 가습기도 기증한다.

첫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성모자애드림힐’에서 시작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준비하여 포장한 후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김종원 강북지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연탄 3만 5천장을 기증하고 노·사가 함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11월에는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김치냉장고 제조 파트너사들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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