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무원단 및 주택금융기관 임직원 대상 방문연수 실시

(사진=주택금융공사)
(사진=주택금융공사)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인도네시아에 주택저당증권 발행 노하우를 전수한다. 

공사는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주택금융기관인 SMF와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연수를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인도네시아 정부당국과 SMF에 정책모기지 활성화 방안, 주택저당증권 발행과 신탁관리체계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에는 SMF 임직원 및 정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주택저당증권 발행과 유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SMF를 포함한 양해각서 체결 기관들을 초청하여 공사 사업 노하우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 이후 초청연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등으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사의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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