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진=엔씨 소프트)
(사진=엔씨 소프트)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엔씨가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NC) 최고인사책임자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현재(2018년 10월 기준)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수는 총 3,305명이다.

엔씨 구현범 최고인사책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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