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한 멀티외화 ATM 구축!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이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무인환전센터를 오픈했다.

KB국민은행은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사 내에 4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무인환전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열린 개소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무인환전센터는 지난 1일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발표한‘KB Digital Transformation 선포식’이후 처음 시행되는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이다. 다양한 디지털기기들을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무인환전센터는 일반 ATM, 외화 ATM, 멀티외화ATM 등 디지털 자동화기기 중심으로 운영되며, 원화 및 4개국의 통화 환전이 가능하다. 멀티외화 ATM은 기존 외화 ATM을 업그레이드 해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무인환전센터를 통해 다권종의 외화 환전을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인 외화환전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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