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KEB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을18년째 수상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 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한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시장지배력도 강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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