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
(사진=경희사이버대)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졸업생들의 박사과정 진학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재학생이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하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기준 학위논문과정 졸업생 비율은 61.5%이며,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전체 졸업생의 10.3%가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하고 있는데 이는 사이버대 중 평균적으로 높은 수치의 입학비율이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학교 차원에서 이뤄지는 학생의 학문적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에 대한 지원을 큰 이유로 꼽았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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