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수확, 농산물 구입행사 등을 펼치고 삼계탕 배식

(사진=NH농협)
(사진=NH농협)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이 또 하나의 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이대훈 은행장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농촌손돕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원뱅크사업부와 개인고객부 직원들도 또 하나의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7일 올원뱅크사업부 강태영 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구암 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강태영 부장을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임명하였다. 또한, 마을회관에 노래방 기기를 전달하고, 인근 농가를 찾아 가지 수확과 폐비닐 정리를 하였다.

한편, 지난 9일 개인고객부 이성섭 부장과 직원들은 또 하나의 마을인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맹골마을을 찾아 고구마 수확과 농산물 구입행사를 실시하고, 미리 준비해간 삼계탕과 김치로 마을주민들과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이번 행사가 도농간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질적 교류를 통한 農心 전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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