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300만원 전해

(사진=서초구 의사회)
(사진=서초구 의사회)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서초구의사회다 지역 내 독거노인 독기 위한 김장봉사로 훈훈함을 더했다.

서초구의사회는 9일 반포동 고도일병원 강당에서 지역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김장봉사 및 서초구청과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초구의사회와 서초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일 서초구의사회장, 박창수•김상욱 부회장, 민경협 총무이사, 도효신 정책이사, 양선혜 사무국장, 최인국 서초구 복지정책과장, 이연옥 반포1동장 등이 참석했다.

고도일 회장은 “구의사회에서 단독으로 진행했으면 쉽지 않았을 텐데 서초구청에서 선뜻 협조해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사회는 민•관•보건당국•언론사 등 여러 기관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유치할 것이며 보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논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서초구 지역 내 6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