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제공)

[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7일 오전 경민여자중학교에서 본교 1학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 335명을 대상으로 페트병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무색 더 나은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색 더 나은 재활용 캠페인'은 재활용이 쉬운 투명한 페트병 사용을 권장하고, 플라스틱의 올바른 배출방법 안내문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소비 이후의 자원 재활용까지 생각하는 녹색소비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유학년제 활용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다운사이징스쿨(Downsizing School)” 중의 하나로 환경부, 환경보전협회 후원으로 4개 학교에 총 2,880시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주관으로 68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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