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기간인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도서관 벽면에 상영될 예정

(사진=메르세츠 벤츠)
(사진=메르세츠 벤츠)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과 함께 서울거리예술축제 2년 연속 참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일 저녁 서울광장 앞 서울도서관 앞에서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콜라주 작품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닝 세레머니에는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 등 관련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는 학생들이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만든 작품과 아이디어 노트 등이 전시되었으며, 서울도서관 외벽을 스크린삼아 작품이 상영되었다.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이름의 이번 작품은 평화를 주제로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완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프랑스 유명 설치미술단체인 KompleX KapharnauM과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은 지난 9월 작품 제작을 위해 1박 2일의 아트 워크샵을 진행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를 통해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KXKM는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학생들의 모습을 편집한 20분 길이의 미디어 콜라주 작품을 완성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기간동안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작품은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9시부터 4일간 서울도서관 외벽에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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