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친해지고 꿈이 자라나는 독서환경 조성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신문=임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이 2018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4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문화소외지역 및 격오지 군부대 관사 내에‘작은도서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6개의‘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더불어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서기부 캠페인을 추진, 2만여권의 기증도서를‘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KB스타즈’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찾아가는 책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등의 활동으로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도서 기부와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 나눔을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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