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인원의 25%를 기술·IT 분야로 채용

(사진=산업은행)
(사진=산업은행)

 

[소비자경제신문=임선영 기자] 산업은행이 2019년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산업은행은 '2019년 신입행원 채용'을 위한 채용공고를 시작하고, 9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인원은 65명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 선도’를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빅데이터, 정보통신공학, 생명공학 등 기술·IT분야의 인원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하여 지원분야별로는 은행일반 49명, 기술 10명, IT 6명을 채용한다.

또한 채용 全 과정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력, 나이, 성별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을 채용과정에서 배제하여 평등한 기회·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합동채용에 따라 필기시험은 10월 20일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직무지식시험과 일반시사논술, NCS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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