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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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박소희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전라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천둥 번개와 함게 시간당 4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라도 주요 지역의 누적 강수량(오후 2시 기준)은 성삼재(구례) 351.0mm 진안 315.0mm 장수 307.5mm이다.

이 외에 중부지방은 금산 202.5mm 영동 196.5mm 모가(이천) 118.0mm 평택 114.0mm 일죽(안성) 113.0mm 도봉(서울) 43.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경상도도 시천(산청) 380.0mm 외동(경주) 295.0mm 의령군 284.5mm로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다. 

오는 28일에도 충청도와 강원남부, 전북,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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