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최덕환 기자] 쌍용차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에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점검, 무상 교환 및 정비 상담 서비스를 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 ? 보충은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는 향후에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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