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이경윤 기자] 세계적인 커피&도넛 전문브랜드 던킨도너츠는 지난 8일 ‘스마트 던킨’ 선포와 함께 ‘스마트 도넛’ 제품 라인의 일부인 ‘두부도넛’을 출시했다.
던킨도너츠의 ‘두부도넛’은 최근 저칼로리, 저지방 먹거리를 원하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칼로리가 낮고 고단백 영양식품인 두부와 두유를 이용해 만들었다.
특히 콩을 통째로 갈아 넣은 100% 두유를 넣고, 100% 순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두부도넛’은 ‘쵸코 두부도넛’, ‘코코넛 두부도넛’, ‘블랙슈가 두부도넛’, ‘부드러운 두부도넛’, ‘두유 글레이즈드’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두부도넛 출시와 관련해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고단백 식품인 두부와 두유를 원료로 한 두부도넛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두부도넛은 일반 도넛에 비해 칼로리가 적으며 달지 않고 부담 없는 맛으로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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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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