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이경윤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제작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 협찬으로 드라마 관련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편에도 전격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이보영, 최시원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 배우들의 캐스팅과 가수 박효신의 드라마 OST 참여로 벌써부터 국내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전세계를 무대로 진행되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번외편 드라마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이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일본 돗토리 현지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 촬영지 탐방' 3, 4일 상품은 드라마에서 소개될 돗토리 현의 유명 관광지를 미리 방문해 드라마의 생생한 현장감을 먼저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일본 전통 료칸에서 숙박하며 하와이 온천 보코로 노천 온천 체험과 매일 저녁 일본의 정식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도 제공된다.
하나투어 홍보/마케팅부 이상진 팀장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전세계를 무대로 진행되는 만큼 하나투어의 드라마 투어 상품들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향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 제고 및 드라마 투어 판매촉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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