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콘서트 선사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KB금융이 가정의 날을 맞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과 콘서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KB와 함께하는 孝 경제콘서트’ 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번 ‘孝 경제콘서트’ 에서는 어르신들이 노출되기 쉬운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클래식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의 전통 국악 및 민요 공연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연주 재능기부자로 참석한 숙명여자대학교 전혜수 교수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임선영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