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경윤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가 탤런트 천정명을 모델로 8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빕스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위해 귀엽고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가진 탤런트 천정명과 계약을 맺고, 새롭게 변신할 빕스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광고들이 단순한 메뉴에 대한 소개에 그쳤다면, 빕스 광고는 소비자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빕스’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중독성이 강한 반복적인 리듬이 사용됐다.

빕스가 ‘스’자로 끝나는 것에 기인하여 나이스, 땡스, 키스 등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스’로 끝나는 단어들을 빕스 브랜드 네임과 함께 섞어, ‘나이스, 빕스, 땡스, 빕스~’처럼 재미를 더했다.

 

 

 ‘신데렐라 언니’ 이후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탤런트 천정명 역시 이번 광고의 큰 볼거리다.

친구들과 함께 빕스를 방문한 천정명이 샐러드바에서 평소 마음에 둔 여자 친구와 우연히 같은 메뉴를 고르다 손이 마주치게 되고 결국은 친구들과 즐겁게 축하 만찬을 즐긴다는 내용의 광고에서 천정명은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던 특유의 미소를 보이며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빕스 관계자는 “천정명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미소와 매력이 새롭게 변신할 빕스의 이미지와 일치해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천정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스테이크하우스 빕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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