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국내 피자 브랜드 미스트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9일 김흥연 전 CJ푸드빌 부사장을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MP그룹 측은 "신임 김흥연 총괄사장은 전문적인 이론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며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김흥연 PM 그룹 신임 총괄사장은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 후 BR코리아(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마케팅 매니저를 시작으로 태인유통 사업부장, TS해마로 운영본부장, 스타벅스코리아 총괄상무 등을 거쳐 CJ푸드빌 부사장을 역임한 외식 전문가다.

MP그룹은 오랫동안 외식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은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힙해 그룹의 경영정상화를 꾀하고 기존 사고에서 벗어나 상생을 실현하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외식 브랜드로 다시 한번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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