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난민어린이 위한 손싸개·티셔츠 제작 기부

(사진=NH농협생명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NH농협생명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이 농협보험교육원에서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손싸개와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신입 직원 60명이 함께했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출범 이후 매년 신규직원 입문과정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가져왔다.

신입 직원들은 “공부와 취업준비에 바빠 봉사활동을 언제 마지막으로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두 법인이 함께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찼다”고 전했다.

농협세종보험교육원 우성철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협의 정체성과 협동조합 정신을 배우며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우리사회 이웃과 소통하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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