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련 전문가, 기업 고객 및 씨티 임직원 참석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싱가포르 진출 기업과 고객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6일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하였거나 향후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 고객을 초청해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마켓의 관문으로서 싱가포르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윌리엄 스탠튼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씨티은행은 기업 고객의 글로벌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 고객에게 싱가포르의 세금제도 및 기업설립 등과 관련된 실무 사례에 대한 최신 내용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고객들께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린시우이씨티 싱가포르 커머셜사업본부장은 “씨티은행이 싱가포르에 진출한지 올해로 115년인데, 그동안 씨티은행은 싱가포르에서 기업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작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 싱가포르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 고객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기업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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