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포털 ‘다음’ 자동차섹션 통해 진행

(사진=아우디코리아 모터스포츠 사진전)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카카오와 함께 '아우디 모터스포츠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109년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아우디 모터스포츠 사진전'을 카카오와 함께 포털 사이트 ‘다음’의 자동차 섹션을 통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아우디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109년간 쌓아온 기술과 진보의 역사를 보여준다. 

아우디의 창업자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출전한 최초의 레이스 기록에서부터 WRC 랠리, 투어링 카 레이스와 DTM 경기,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와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 등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입장 버튼을 누르면 아우디 R8의 강렬한 배기음으로 시작하는 사진전은 아우디 모터스포츠 역사의 이정표가 되는 주요 사건을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 선수이자 국내 최정상 레이서인 유경욱 선수의 내레이션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 '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 라는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R8'의 섹션을 별도로 마련하여 유경욱 선수가 소개하는 '아우디 R8'과 '아우디 R8 LMS' 레이싱 카의 비교 설명 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의 역사는 모터스포츠의 역사와 그 흐름을 같이 하며, 이번 '아우디 모터스포츠 사진전'은 모터스포츠 역사와 발전 과정에 동행해온 아우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소중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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