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상품마다 고객 니즈 최적화...보장 만족도 소비자 호응”

(사진=소비자경제DB)

[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AIG손해보험이 3년 전 출시한 ‘무배당 AIG소문난 3대 큰 보장보험’은 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와 고령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장수 보험으로 꼽힌다.

이 보험 상품은 50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어려웠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에 대해 각각 최대 2천만원을 보장하며,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AIG손해보험의 설계사 및 AIG손해보험과 제휴를 맺은 법인보험대리점(GA), 텔레마케터와 콜센터를 통해 판매 중이다.

◇보험 사각지대 고령의 유병자 보험 가입 가능...최대 100세까지 보장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60대에서 70대 연령층까지 남녀를 불문하고 유병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0대와 70대 여성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51.1%와 68.7%에 달해 대표적인 보험 취약층으로 구분되고 있다.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은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고지혈증이 있는 50~80세의 유병자도 무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고객은 최초 10년까지 보장하고 고객이 보장기간 연장을 원할 경우 무심사 갱신을 통하여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필요한 보장에 합리적인 보험료…건강 개선 시 보험료 할인 혜택

이 보험은 유병자 고객에게 꼭 필요한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업계 최초로 2차 암질환까지 보장하고 있다. 보험료는 저렴한 순수보장형과 만기시 약정액을 지급하는 만급환급형으로 구성되어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아울러 보험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해 회사에서 요구하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수치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건강검진은 제출일 기준 직전 1년간의 건강 상태에 대한 내용이어야 가능하다.

◇상품 특화 전략 2017년 장기보험 실적 대폭 성장

AIG손해보험은 2016년 2월 약 450억원을 투자한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장기보험 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AIG손해보험은 고객 중심 전략을 도입하고, 약 1년간 고객군의 니즈와 삶의 가치, 보험 가입 동기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됐다.

장기보험 상품 개발에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분석해 이뤄졌다. AIG손해보험이 제공할 수 있는 고객가치를 우선적으로 배려한 상품인 셈이다.

이러한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AIG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이 개발됐다. 그래서 50~80세 한국인의 질환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보장으로 꾸준히 각광을 받았다.

특히 기준 유병자 상품이 뇌출혈과 당뇨병 질환자에 대해서만 무심사하는데 AIG손해보험은 고지혈 질환자까지 무심사를 적용하고 업계 최초로 유병자 2차 암 보장으로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AIG손해보험은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과 함께 ‘무배당 AIG소문난 암보험’, ‘무배당 AIG 소문난 간편보험’ 외에도 2017년 ‘무배당AIG 마음든든 입원비 보험’까지 잇따라 출시했다. 이들 보험 상품마다 고객 니즈를 최적화해 보장 만족도까지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AIG손해보험 관계자는 “채널 전략과 함께 고객을 움직인 상품 개발 전략이 주효했다고 판단, 2018년에도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을 통해 장기보험 사업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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