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오는 12월 1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업데이트 사항은 △이용 가능 연령 확대(15세 이용가) △에픽 퀘스트 9막 ‘왕이 되는 자’ △레이드 콘텐츠인 ‘최초의 봉인, 화룡’ 추가다. 이용자는 12월 13일부터 새로운 블소를 즐길 수 있다.
 
엔씨는 12월 13일부터 15세 이용가(기존 18세 이용가)로 블소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연령에 맞춰 등급에 맞는 콘텐츠가 자동 적용된다.
 
블소의 새로운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용자는 에픽 퀘스트 9막 ‘왕이 되는 자’를 진행하며 행방불명 됐던 제자 ‘류’에 대한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드 콘텐츠 ‘최초의 봉인, 화룡’을 추가한다.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서버와 상관 없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특정 시점에 같은 동작을 취하여 공략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전투 방식을 즐길 수 있다.
 
블소는 12월 13일까지 업데이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이용자는 게임 아이템(고속성장 이용권, 청천 의상 세트, 청지 환영무기 상자)을 받는다.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석 체크에 참여 하거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벤트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얻는다. 획득한 포인트는 아이템(화룡령, 화룡수호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를 이용해 신석 추첨에도 응모 가능하다.
 
엔씨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블소 서포터즈 ‘천음방’ 2기 방원을 모집한다. 블소를 즐기며 SNS를 운영하는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는 상금(1등 200만원, 2등 60만원)을 받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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