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분 동안 패션 전문 고정 프로그램으로 편성
[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홈앤쇼핑은 디자이너 이화숙을 앞세운 신규 패션 전문방송 이화숙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화숙쑈는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15시 30분부터 80분간 방송된다. 이화숙 디자이너의 이름을 프로그램 타이틀로 걸고 캐쥬얼웨어에서 풋웨어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숙 디자이너는 호주와 한국에서 활동하며 지난 2004년 자신의 이브닝드레스를 입은‘미스 호주’제니퍼 호킨스를 미스 유니버스로 당선시킨 세계적 명성의 디자이너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론칭방송에서는 F/W시즌을 맞아 패션과 잡화 상품이 방송됐다. 고급스러운 질감과 울 소재로 뛰어난 보온성을 겸비한‘모리스커밍홈 울베스트’와 5중 구조창 등 프리미엄 사양을 앞세운‘비버리힐즈폴로클럽 캐쥬얼로퍼’를 선보이며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오는 11월 7일에는 ‘르샵 세미홀가먼트 코트, 빅숄세트’와‘세컨슈 코트스웨이드 골든힐펌프스’를 방송한다.
‘르샵 세미홀가먼트 코트, 빅숄세트’는 고급스러운 광택감, 소프트한 터치, 보온성, 편안함을 고루 갖춘 세미 홀가먼트 니트코트와 두툼하고 폭넓은 빅숄을 세트로 구성하여 가을은 물론 한겨울까지 풀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세컨슈 코트스웨이드 골든힐펌프스’는 부드러운 소재와 편안한 착화감으로 겨울시즌에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스웨이드 소재의 상품이다. 17년 F/W 최신상으로 홈&쇼핑 단독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홈앤쇼핑은 F/W시즌을 맞아 패션 라인업 강화와 동시에 신규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다섯째 주에는 매일 론칭할 신규 제품으로는 △비버리힐즈폴로클럽 앵클부츠(30일 13시 30분) △엘르진 레깅스(31일 14시 10분) △아자로 울코트(11월 1일 08시 10분) △w베일 퍼워머(2일 07시 10분) △쏠리에 밴딩팬츠(3일 07시 30분) △발렌티노루디 코트(4일 20시 25분) 이다.
관계자는“홈앤쇼핑은 F/W시즌을 맞아 패션 카테고리 라인업 강화와 동시에 신규브랜드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며“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이화숙쇼는 이화숙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패션 제안을 통해 차별화된 패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