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30% 이상 가공식품세트 물량 늘려

[소비자경제=장은주 기자] 롯데푸드가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푸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80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대비 30% 이상 가공식품세트 물량을 늘렸다. 특히 로스팜 엔네이처를 중심으로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점적으로 확대했다.
또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크게 확대했다. 해당 세트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이번 추석에는 ‘초가삼간 반찬캔’이 새 구성품으로 추가됐다. 초가삼간 반찬캔은 간장 닭볶음, 간장 돈불고기, 매콤불닭, 풀드포크 등의 요리를 원터치 캔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황작수, 올리고당, 참기름 등 다양한 구성품을 세트로 준비했다.
5만원 이상의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도 선보인다. 델리카테센은 국내산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드는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