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8.02.20  update : 2018.2.19 월 17:31
소비자경제신문
상단여백
HOME 산업 기업열전
LG전자, 두바이에 세계 최대 ‘올레드 사이니지’ 설치
(사진=LG전자)

[소비자경제신문=오아름 기자]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세계 최대 크기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 압도적인 올레드 화질을 뽐낸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두바이몰(Dubai Mall)에 55형 올레드 820장을 사용해 가로 50미터, 세로 14미터의 크기의 초대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이 올레드 사이니지는 총면적 700제곱미터로 배구 코트 4개를 합친 것보다 크다. 17억개의 화소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화소를 한 줄로 늘어뜨리면 그 길이가 11킬로미터에 달한다.

두바이몰은 연간 8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쇼핑몰로 1200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초대형 ‘올레드 사이니지’는 두바이몰 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의 대형 수족관 상단에 설치됐다. 

이 수족관은 아쿠아리움에 입장하지 않아도 외부에서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다.

LG전자는 ‘올레드 사이니지’를 사용해 아쿠아리움을 상징하는 부드러운 물결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다양한 설치현장에 맞춤형으로 곡률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사이니지는 월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두바이몰에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올레드 스크린(Largest OLED Screen)으로 인증했다.  

올레드는 얇고 가볍기 때문에 곡선형태 등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55형 올레드 사이니지의 두께는 5백원 동전 두 개 보다 얇은 3.65mm에 불과하다.

올레드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고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빛샘 현상이 없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여러 사람들이 함께 보는 사이니지에 적합하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 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은 “세계 최고, 세계 최대란 말이 어울리는 두바이에 또 하나의 세계 최대가 탄생했다”며 “세계 최대 크기의 ‘올레드 사이니지’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아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칼럼
[윤대우 칼럼] ‘남산 안기부,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아서’

[소비자경제신문=윤대우 기자] 장안의 화제작 ‘1987’을 보고 영화 속에 등장한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에 직접 가보고 싶었다. 창피한 고백이지만 1987년 6월 항쟁의 분수령이 된 그곳을 여태껏 한 번도 못 찾았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롯데리아 본사 바로 옆 건물이란 사실도 최근에 알았다.동시에 남산 국가안전기획부 옛 5별관(대공수사국) 건물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잘 알다시피 치안본부의 상급 기관은 안기부였다. 영화 속 박 처장(김윤석 분)에게 지시했던 문성근 역할은 바로 ‘나는 새로 떨어뜨렸다’는 안기부장이다

[이동주 의학 칼럼] '배부른 돼지의 이야기'

[소비자경제신문=칼럼] 어느 정권에서나 의사들은 돈만 밝히는 나쁜 놈들이라는 인식은 공통적인 프레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의사들의 주장은 언제나 ‘배부른 돼지’들의 투정으로 여겨집니다. 얼마 전에 광화문에서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회가 있었습니다만 이를 보도하는 신문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이러한 국민들의 정서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너희들은 도대체 돈을 얼마를 더 벌어야 만족하겠느냐’는 댓글들이 수두룩하며, 국민들 의료비 싸게 해주겠다는 정책인데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네들 수입이 줄까봐 집단행동까지

[박재형 법률칼럼] 인터넷 방송에 대한 규제 논의를 보고

[소비자경제신문 칼럼] 최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티비 방송 컨탠츠들의 폭력성, 음란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시청자의 BJ에 대한 후원 수단인 별풍선이 방송의 폭력성, 음란성을 부추기는 주 원인이라며, 이에 대한 규제를 요청했습니다.이러한 의원들의 주장을 보면, BJ는 시청자들이 방송 중 실시간으로 선물할 수 있는 후원금인 별풍선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데, BJ들이 별풍선을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점점 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을

[데스크칼럼] '현대판 음서제' 온상이 된 공직유관단체들의 채용비리

[소비자경제신문 칼럼] 아직도 정부 부처 산하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공직 유관단체 정규직을 선발하는 과정에 특혜 채용 비리가 판을 치고 있다. 이달 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말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5년 동안 채용이 없었던 16개 단체를 제외한 256개 단체 중 200개 단체에서 채용비리가 946건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 임원 선임 승인 등을 받아야 하는 공직유관단체가 현대판 음서제도가 판을 치는 온상으로 변질됐던 셈이다. 채용비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